로그인         회원가입      
HOME > 암지식백과

갑자기 회색 변을 봤다면 ‘이 질환’을 의심하라 조회수 : 123
끝내 이기리라  (기타) 2019-02-18 오전 11:16:46


물[ 내리기 전, 대변 색깔 확인해봤나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 상태를 확인하나요?’라고 물어봤을 때 어떤 이는 그렇다고 할 것이고 지저분하게 그런 걸 왜 보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변 색깔과 모양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법. 우연히 본 대변 색깔이 황갈색이 아닌 ‘창백한 회색’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제산제나 철분제를 복용했거나 직장, 에스상결장 검사를 위해 조영제(바륨)를 항문으로 삽입한 경우 창백한 회색을 띠는 변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경우엔 먹는 약이나 영양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검사일로부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적인 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담즙 결핍이 회색 변의 원인이라면,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회색 변의 원인 질환은?]


 


 ▲ 경화성 담관염
 담관의 만성적 염증성 질환이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담관 벽이 두껍고 좁아지며 심하면 협착이 생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췌장염, 췌장의 섬유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복부통증, 황달, 식욕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는 담즙을 빼는 수술과 지용성 비타민 투여로 치료한다. 
 
▲ 담관 협착증
 담관 협착증은 담낭 제거 수술로 발생할 수 있다. 협착 부위는 보통 담낭관과 총간관의 합류부로 폐색성 황달이나 상행감염이 동반된다. 담관 협착이 있을 때는 스텐트를 삽입해 담관을 확장하는 등의 수술을 진행한다.
 
▲ 담관 종양 및 담석증 
담관에 발생한 종양이나 칼슘 침착물인 담석은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고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종양은 수술로 제거 가능하며 종양이 암일 경우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총담관 내에 있거나 담낭 용종과 동반되면 외과적 수술이나 결석용해제 복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 바이러스 간염
A형, B형 또는 C형 간염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한 간의 감염을 말한다. 대부분 간 손상이 발생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짙은 갈색 소변, 황달,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치료는 원인 감별 후 약제로 인한 간염이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휴식, 고단백 식이요법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심할 경우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알코올성 간염

 과량의 알코올을 마셔 발생하는 간염으로 술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얼마나 많은 양을 마셨는지에 따라 발생 위험이 달라진다. 1회 음주 시 60g 이상(소주 한 병 정도)을 섭취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며 기간이 길수록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간 손상이 심한 경우 피로감, 소화불량, 고열, 우상복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를 할 때는 ‘금주’가 가장 중요하다.
 
▲ 담즙성 간경변증

 담즙의 정체로 발생하는 간경화로 황달과 가려움증,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담관폐색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하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증상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 췌장암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에 암이 발생하면 회색 변이 나올 수 있다. 이는 조기 발견율이 10% 미만으로 아주 낮고 진행된 경우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유일한 완치 방법은 수술이라 알려지나 약 40%의 환자는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항암 화학요법을 단독으로 시행한다.


댓글쓰기
황영두    T-세포 3세대 부작용 없는 면역 항암제
황영두    면역항암제의 도전(모든 자료)
글쓰기
목록